TRACK LIST 1 All Right 2 멋.잘.멋 3 부기우기 보이 4 수기 알라뷰 5 아끼고 사랑해 6 와따따리 7 Bad Girl 8 그녀에게 로큰롤 9 믿고 먹는 고기 10 쫌 한번만 11 부기 투나잇 12 넌 어디 살아? 13 쥐를 잡자 14 옥련이 15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16 모두가 로큰롤
'너는 이미 로큰롤에 빠져 있다' 척베리, 빌 헤일리, 리틀리챠드로 대변되는 50년대 로큰롤 음악. 이 50년대 스타일만을 연주하는 그레이트볼스의 정규 1집이 드디어 발매 된다. 수록곡 16곡 모두 50년대 사운드로 그 시절의 송라이팅을 고수하면서도, 지금 시대에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렇다. 50년대 있을법한 음악을 지금 2018년도에 담았다. 이번 1집 <모두가 로큰롤>의 모든 악기 연주는 이틀에 걸쳐 춘천 상상마당 스튜디오에서 원테이크로 녹음하였다. 원테이크 녹음 덕분에 50년대 음악 특유의 들쑥날쑥한 한 호흡의 그루브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4개의 트랙에 참여한 킹스턴 루디스카의 성낙원의 색소폰 소리에 주목해 볼 만 하다. 그레이트볼스는 오부라더스로 이미 국내 로큰롤의 한획을 그은 최성수, 빌리카터로 활발히 활동하면서도 홍대 퍼커션왕으로서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현준, 루스터라이드 출신의 서정현, 그리고 피아노 연주자이자 매력적인 음색의 손희은이 모였다. 그레이트볼스는 자신이 만든 곡은 자신이 노래 부른다는 원칙하에 작업을 한다. 이에 따라 각자의 말투와, 하고픈 메세지, 곡의 스타일이 담긴 앨범이 나올 수 있었다. 이번 그레이트볼스 1집 <모두가 로큰롤>은 춘천상상마당의 이승환 엔지니어와 깊이 있는 협업하에 50년대 사운드를 내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여 작업을 하였다. 또한 비틀즈를 만들어낸 산실,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Miles Showell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을 진행하였다. 결과적으로 50년대의 빈티지한 사운드를 재현하였다. 넘실거리는 그랜드피아노, 절제된드럼, 척베리를 연상하는 기타 톤 위 멤버 각자의 매력이 드러나는 다양한 노래들. 그레이트볼스의 정규 1집 <모두가 로큰롤>은 1950년대에 있을 '법'한 대단한 로큰롤 음악을 지금 2018년에 다시 드러낸다. 너는 이미 로큰롤에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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