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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 - FOR LONG TOMORROW

TOE - FOR LONG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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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ここには何もかもがあるし,何もかもがない (이곳엔 모든 것이 존재하고, 아무것도 없다) 
02. ショウシツ点よ笛 (소실점과 피리) 
03. After Image 
04. エソテリック (에소테릭) 
05. Say It Ain't So 
06. Two Moons 
07. モスキ-トンはもう聞こえない #1 (더 이상 모스키톤이 들리지 않는다 #1) 
08. モスキ-トンはもう聞こえない #2 (더 이상 모스키톤이 들리지 않는다 #2) 
09. ラストナイト (라스트 나잇) (Album Version) 
10. グッドバイ (굿바이) (Album Version) 
11. You Go 
12. Our Next Movement 
13. Long Tomorrow



현대 록 음악의 최첨단, toe의 [For Long Tomorrow] 

"철저하고 면밀하게 계산된 사운드를 펼치지만 어렵다던가 난해한 부분은 전혀 없다. 새로운 소리의 발견." - Tsutaya Online 
"이전의 모든 범주에서 벗어남. 초 걸작." - Tower Record Japan 
"포스트록의 새로운 지평." - CD Journal 


치밀하게 구성된 변칙적인 리듬과 교묘한 멜로디, 그리고 그것을 오롯이 감싸는 지극한 서정. 실험성과 대중성, 혹은 이성과 감성의 경이로운 조화. 2000년 결성 이후 록 음악의 전형성을 깨는 ‘록 이후의 록 음악’ 포스트록(post-rock) 계열에서도 줄곧 첨단에 있어왔던 일본 출신의 4인조 밴드 toe는 이 작품을 통해 누구도 이르지 못했던 새로운 정점에 도달했다. 새롭고 괜찮은 음악이라면 국적 불문하고 사랑을 아끼지 않는 인디레이블 붕가붕가레코드가 엄선한 첫 번째라이선스 작품. toe의 [For Long Tomorrow] 

Members 
야마자키 히로카즈 山?廣和 (Guitar) 
미노 타카아키 美濃隆章 (Guitar) 
야마네 사토시 山根さとし (Bass) 
카시쿠라 타카시 柏倉隆史 (Drums) 


토(toe)는 일본의 밴드로 2000년 결성되었다. 처음에 4인조로 결성된 이후 현재까지 멤버의 변화 없이 똑 같은 라인업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듬해인 2001년 클럽 공연을 통해 데뷔하였고, 곧 이어 2002년 데뷔 앨범인 EP 《Songs, Ideas We Forgot》을 발표했다. 이후 몇 장의 비정규 작업을 거쳐 2005년 첫 풀렝스 앨범인 《the book about my idle plot on a vague anxiety》을 발표했다. 그리고 2006년 자체 레이블인 마추피추(Machu Picchu)에서 EP [New Sentimentality]을 발매했고, 이어 2009년 말, 두 번째풀렝스 앨범 [For Long Tomorrow]를 발매했다. 총 10년의 활동 기간 동안 정규 음반으로는 두 장 밖에 없는 과작 밴드이다. 

음악적으로는 흔히 포스트록(post-rock) 혹은 매스 록(math rock) 등으로 분류된다.. toe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록 음악과는 다른 복잡한 구성에 연주곡 중심이라 대충 이 쪽 계열에 포함시키는 것 같은데, 사실 포스트록으로 분류되는 다른 음악들과는 차이가 있다. 예컨대 왜곡을 시키지 않은 맑은 기타 톤은 노이즈와 공간음을 중시하는 일반적인 포스트록 밴드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잦은 리듬의 변화와 치밀한 구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본적인 멜로디의 모티브들은 전형적인 록 음악의 그것을 많이 차용하기 때문에, 묘하게 낯설면서도 익숙한 모순적인 느낌을 부드럽게 소화해 낸다. 

상당히 어려워 보이는 말들을 써서 설명했지만, 막상 들어보면 이들의 음악은 어렵지도 않고 지루하지도 않다. 이들의 음악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잠재력이라 할 수 있는데, 많은 포스트록 밴드들이 ‘어떻게 하면 더 남들이 하지 않는 걸 만들 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부분에서 독보적인 분야를 점하고 있으면서도, 그 방법이랄까 수단이란 게 전혀 어렵지가 않다. 이들과 나눈 대화에서 기억나는 부분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음악이 엄청난 합주와 계산에 의해 만들어진 곡이라고 생각하는데(나도 그들을 잘 알지 못했을 때는 그러했다), 우리들의 악곡은 거의가 미디로 대충 만든 리듬과 리프를 멤버 각자가 스스로 해석해와 1, 2번 안에 녹음한 결과물이다.” ? 야마자키 히로카즈 

한 마디로 그들의 음악은 거의 반 이상이 ‘마구리’로 이루어져 있는 셈이다. 이렇게 복잡한 음악을 본능적으로 만들어낸다면 어떤 의미로는 굉장하다고 할 수도 있겠는데, 본인들은 그런 식으로 음악을 만들기 때문에 투어가 시작되기 전에는 리프나 프레이즈가 기억이 안나 고생을 많이 한다고 한다. 

새로우면서도 익숙하고, 파격적이면서도 대중적이며, 계산적이면서도 본능적이다. 

문제의 본작 [For Long Tomorrow]은 이 들의 4년만의 새로운 앨범이자, 한국에서 정식으로는처음 소개되는 이들의 앨범이다. 이 앨범은 ‘새로운 형태의 음악’이 가지고 있어야 할 모든 덕목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팝 적인 요소를 적재적소에 배치시켜 리스너 프렌들리의 미덕 또한 놓치고 있지 않는 걸작이다. 피처링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재즈/팝 보컬리스트 토키 아사코(土岐麻子, 10번), 클램본의 이름으로, 솔로로, 국내에 몇 차례이고 온 적이 있는 하라다 이쿠코(原田郁子, 3번), 그 외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본 국내에서는 역시 정상급 뮤지션인 호시카와 유즈루(千川弦, 5번) 등이 보컬로 참여하고 있다. (그 외 자세한 세션 목록은 자켓을 참조.) 

이 앨범을 라이선스 해보겠다고 회사 대표 이하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었을 때, 그들은 “참 좋은데, 안 팔릴 것 같다.”라는 기묘한 반응을 내놓았다. 열악한 시장 상황이었고, 라이선스는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던 일인 것이다. 사실 나는 toe를 한국에 초대해서 라이브를 한 번 같이 하는 걸로 만족할 셈이었는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정신이 들어 보니 계약서에 사인을 받기 위해서 일본 행 비행기를 타고 있었다. 이왕 여기까지 와 버린 거, 아무쪼록 잘 팔렸으면 좋겠다. 이런 좋은 음악을 소개하는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지 않도록 말이다. 

글 / 권선욱 (밴드 Achime 멤버. 붕가붕가레코드 일본사업본부장) 


붕가붕가레코드의 ‘해외 음반 시리즈’ 

새롭고 괜찮은 음악이라면 국적 불문하고 애정을 아끼지 않는 붕가붕가레코드가 소개하는 외국산 음반들. 주로 반짝 반짝 떠오르면서도 유행과는 살짝 어긋나 있는 외국의 인디 음악을 들여오는데 주력할 생각이다. 때문에 기존에 붕가붕가레코드와 국내에서 제작해 왔던 음악들과는 비슷하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일단 시작은 해 봤는데 해외 음반이 안 팔린다는 국내 시장 상황에 따라 언제 접을지 모르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첫 번째 작품으로 일본 밴드 toe의 [For Long Tomorrow]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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