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CK LIST 1. Where R U 2. 고고베베 (gogobebe) 3. 쟤가 걔야 (Waggy) 4. 25 (Solo 휘인) 5. Bad bye 6. My star 7. 4season (Outro)
DETAIL INFO - PACKAGE: 140*190*26mm - BOOKLET: 128*177mm / 82p - PHOTO CARD: 85*55mm / 8종 중 1종 랜덤 삽입 - PHOTO FRAME & RANDOM SPECIAL CARD: 60*170mm / 4종 중 1종 랜덤 삽입
- POSTER: 405*610mm / 3종 중 1종 랜덤 지급
지난봄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첫 앨범 [Yellow Flower]로 성공적인 포문을 연 뒤, 이어 [RED MOON]과 [BLUE;S]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던 마마무. 매 앨범 색다른 퍼포먼스와 포인트 안무로 트렌드와 이슈를 이끌어냈으며 각종 음원 사이트 1위와 출연하는 예능 또한 큰 반향을 일으킨 마마무기에 ‘믿고 듣는’다는 수식어가 항상 함께한다. 봄기운이 슬며시 느껴지는 다시 3월. 마마무가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White Wind]와 함께 찾아왔다. 아홉 번째 미니앨범이자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마지막 앨범인 [White Wind]는 휘인의 상징컬러인 ‘화이트’와 각 멤버의 상징인 꽃, 별, 태양에 이은 ‘바람’을 더해 완성되었다.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휘인과 잘 어울리는 앨범명 [White Wind]는 흰 캔버스에 마마무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히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맨 처음 공개한 마마무의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데뷔곡 의 컬러와 구도를 그대로 재현해 팬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White Wind]의 타이틀곡 <고고베베 (gogobebe)>는 마마무의 늘 새로운 콘셉트를 창조하는 김도훈 총괄 프로듀서가 작곡을 맡았다. 2001년 발매한 김건모의 <짱가>라는 곡의 ‘지지베베 우는 저 새들도..(중략)’의 가사와 멜로디를 모티브로 하여 작곡해 지나간 사랑과 일들에 연연하지 않고 신나게 즐기고 있는 유쾌한 마마무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타이틀곡 <고고베베 (gogobebe)>의 뮤직비디오는 광란의 밤이라도 보낸 듯 마구 어지럽혀져 있는 곳에서 시작된다. 지루하고 심심한 일상에 지쳐있던 멤버들은 하우스파티 초대장을 받고 즐거운 상상과 함께 파티에 갈 준비를 시작한다. 쇼핑도 거하게 하고, 드레스코드는 한껏 블링블링하게. 하지만 동네 꼬마들의 장난으로 잘못 들어간 파티장소는 고리타분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북클럽! 하지만 당황함도 잠시, 마마무는 본인들의 에너지로 그 곳조차 파티룸으로 만들어버린다. 첫 뮤직비디오 티져가 공개되자 팬들에게는 ‘불금 퇴근송’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 또한 <고고베베 (gogobebe)>를 통해 다시 한 번 증명할 것으로 보인다. 숨바꼭질하듯 운명적인 연인을 기다리는 설렘을 노래한 와 보사노바 스타일의 익살스럽고 위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쟤가 걔야 (Waggy)>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봄바람 같은 매력을 가득 담아냈다. 휘인 콘셉트의 앨범인 만큼 직접 작사에 참여한 <25 (Solo 휘인)>는 25살의 휘인이 느끼는 고민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이즈음의 나이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다. 다가오는 이별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픈 감정을 절절하게 표현한 POP R&B 장르의 는 이번 앨범의 유일한 이별송으로 수록되었다.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상대에게 ‘나만의 별’이라고 빗대어 표현하는 는 웅장하고 공격적인 멜로디라인이 어우러져 강렬하고 매력적인 곡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Yellow Flower]의 <겨울에서 봄으로>와 [BLUE;S]의 <가을에서 겨울로>와 같은 Intro가 아니라, <4season>을 Outro로 수록했다.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아우르는 곡으로 행복했던 사계절을 회상하게 하는데, [White Wind]가 끝이 아닌 다시 찾아올 새로운 계절들도 함께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Yellow, Red, Blue 그리고 다시 White. 눈부시게 하얀 캔버스 위에 찬란하게 그려질 앞으로의 색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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