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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OF PARTIES(아트오브파티스) - OPHELIA

ART OF PARTIES(아트오브파티스) - OPH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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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신기루 (Alternative Ver.) 
02. Art Of Parties (Mini Moog Feat. Seok Ho Han) 
03. Hands Up 
04. Seitrap Fo Tra (Drive Ver.) 
05. 신기루 (Original Ver.) 
06. Child Of Pioneer 
07. Go With Go (Feat. Noise Cat) 
08. Mad 6 
09. Shot (Remaster Ver.) 
10. Your Fire 
11. Die Out (Full Ver.) 
12. Recover (Synth Feat. Seok Ho Han) 


감성과 열정을 극대화 한 에너지의 기록, 런던 메트로폴리탄 스튜디오의 전 곡 마스터링으로 색깔이 더해진 대폭발사운드 3인조 락 밴드 Art of Parties 정규 1집 [Ophelia]

김바다, 그리고 Art of Parties
시나위 6집은 데뷔 이래 최고의 명반으로 손꼽히며 ‘김바다’라는 역량 있는 보컬을 발굴했다. 그는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은 채 그저 무표정하게 노래만 불러도 오직 그 목소리만으로 공연장을 압도하는, 보컬의 마에스트로,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 파워로 불린다.

오직 노래에만 집중하는 날 선 목소리, 김바다는 시나위에서 삭막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대중들이 열광했던 나비효과를 거쳐 더 레이시오스, 그리고 지금의 아트 오브 파티스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던져 일렉트로닉, 싸이키델릭 등을 결합하는 실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여정은 밴드의 중심을 자신에게로 옮겨옴과 동시에 그 내면의 제국을 견고히 하고 색깔을 분명히 채우는 과정이었다.

그 인고의 세월과 역량을 과시할 야심의 기회로 Art of parties가 결성됐다. 멤버들도 새롭다. 수많은 모니터링을 거쳐 발굴해낸 기타리스트 박주영과 국내 보기 드문 여성 드러머 김주영이 모여 밴드를 결성한 것은 어쩌면 이 현실적인 한국음악시장의 시선에선 위험한 모험일지 모른다. 그러나 김바다가 누구인가? 반항아, 그리고 순수한 뜨거움을 태우는 예술가이다. 어쩌면 아직까지 그를 지탱하고 있는 그 순수하고 무모한 믿음이 바로 Art of Parties의 시작인지도 모르겠다.

에너지의 기록, Art of Parties 1집 [Ophelia]
오필리아는 연인, 햄릿에 의해 아버지가 살해되고 진정한 사랑이라고 믿었던 연인마저 떠나버리자 미쳐버려 떠돌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비운의 여인이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연극 무대 뿐 아니라 거장의 캔버스에, 시인의 낡은 노트에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그리고 여기, Art of Parties의 정규 1집, [Ophelia]가 있다.

‘Simple is the Best!’ 락커빌리, 펑크, 얼터너티브, 모던락, 싸이키델릭, 일렉트로 등 다양한 음악적 장르의 시도를 보여주었던 그가 심플하지만 결코 심플하지 않은 락으로 돌아왔다. 뉴웨이브와 게러지하우스, 거친 기타 사운드가 살아 숨 쉬는 사운드로 한 단계 진화한 그의 음악은 정확히 장르화하기 어렵다. 21세기 헤비-싸이키델릭 어디쯤 될까.

총 12트랙이 수록된 이 앨범은 샘플링에 의존하지 않은 리얼 녹음으로 약 3개월 정도 걸렸다. 작사와 작곡은 김바다, 편곡은 밴드가 함께 했다. 레코딩의 에너지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믹싱은 뮤지션 각자의 연주에서 느껴지는 열정과 감정표현에 포인트를 두었다. 믹싱 후 보다 극대화된 컬러레이션에 대한 목마름으로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엔지니어 마젠무라드를 소개 받아, 그의 작업실인 런던의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로 보내기로 결정, 전곡을 마스터링 하게 된다. 이것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없는 환경에서 그저 엔지니어의 음악적 이해도에 기댈 수밖에 없는 일종의 모험이었다. 그러나 며칠 후 도착한 음원이 플레이 되자, 그간 국내에서 작업되었던 어떤 음반과도 비교가 불가능한 탁월한 볼륨감과 폭발적인 사운드에 모두들 환호했다. 먼저 발매된 EP [seitrap fo tra]에 수록되었던 ‘shot’, ‘die out’, ‘recover’, ‘seitrap fo tra’도 편곡과 재녹음, 역량 있는 마스터링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었다. 

EP에서 옥상 라이브 버전으로 수록되었던 ‘신기루’는 이 앨범에서 얼터너티브 버전으로 첫 트랙을 열고 있다. 러프한 음색이지만 서정적인 내용을 노래하는 모순이 감동을 자아내는 곡으로 90년대 초의 락 사운드에 대한 향수와 그리움, 그리고 설렘이 느껴진다. 두 번째 트랙인 ‘Art of parties는 틀에 박힌 형식이나 코드도 없이 긁어대는 인트로에서 부터 Art of Paties의 성격을 여실히 보여준다. 멤버들의 열정과 파괴력을 퇴폐적이고 뇌쇄적으로 표현하여 지독한 인생에 대한 그들의 시선을 가장 잘 나타내는 곡이다. Post psychedelic이라는 말을 노래로서 정의하라고 한다면 이 앨범의 네 번째 수록곡, ’ Seitrap fo tra’을 소개한다. 헤비하고 비현실적인 싸이키델릭의 몽환적 정서는 “300킬로로 질주하라!”라는 가사로 에너지가 되어 내달린다. 

미치도록 아름다운 록의 파티, Art of Parties와 함께 질주하라!
Art of Parties 1집 [Ophelia] 속에서 김바다는,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세상에 유일한 한 사람, 야생마의 등에 올라탄 용사 내지는 바위에 수백년 째 꽂혀 있던 장검을 뽑아 든 영웅처럼 에너지와 서정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12개의 트랙을 다스린다. 그리고 빛난다. 그간 ‘자기 음악’과’ 진정성’을 강조하던 그의 말이 서툰 치기가 아니었음을 인정하게 한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11번째 트랙인 ‘Die out', 듣기 좋고 놀기 좋은 락앤롤 곡이다. 라이브의 승부사 김바다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스테이지용 락넘버, ‘Hands up’과 함께, “오늘밤 나는 너와 미치겠다”는, ‘Die out'이 공연장에서 뜨겁게 발휘되는 그 날, 모든 관객이 참을 수 없는 흥분으로 질주하기를 기대한다. 

“누구나 혼자 꿈꿨던 무언가를 버리지 말기를, 우리가 다시 음악으로 걸어가듯, 이 음악을 듣고 내일을 기억하기를, 꿈꾸기 위해 살아가길 바랍니다.“ - Art of Parties 드러머 김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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