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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발이의 소풍 - 천천히 다가와

유발이의 소풍 - 천천히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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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봄, 그리고
02. 소풍  
03. 시계
04. 천천히 다가와
05. 선물 (김창완아저씨랑)
06. If You Really Could
07. 전화통화 (skit)
08. 엄살
09. 향기
10. 휴지에 칸이 없네
11. 바다의 노래
12. 전어야 고마워


유발이의 소풍, 2번째 앨범 [천천히 다가와]

봄이 왔다. 나무는 새싹을 틔우고, 벚꽃은 만발하고, 전국의 모든 공원 벤치들이 커플들로 득실대는(솔직히 이 현상은 시즌리스지만 특히 봄에 더. 제길.) 봄이 다시 왔다. 겨울의 싸늘함이 아직 남아있는 봄바람을 타고 유발이가 소풍가자고 놀러왔다. 도시락대신 2집 음반을 들고. 

유발이의 소풍은 유발이가 리더이자 노래도 하고 곡도 만들고 키보드도 친다. 혼자 다해먹고 있다. 재즈스러운 어쿠스틱 음악을 하고 있다. 아니면 어쿠스틱스러운 재즈 음악인가? 아무튼 재즈한 감성과 어쿠스틱한 감성을 잘 섞고 싶어 하는 그런 음악을 하고 있다. 

밴드 이름의 컨셉에 맞추기 위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 그런 것 같다.) 1집 2집 모두 4월에 출시되었다. 

홍대 앞을 돌아다니며 나그네마냥 재즈밴드에서 키보드를 치던 유발이는 제대로 된 밴드를 만나 제대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이 재즈밴드 ≪HEUM≫이다. HEUM에서 키보드 세션과 여자를 담당했다. 눈썰미 좋은 EBS에서 HEUM을 주목했고, <헬로루키>로 선정되어 재즈에서 몸담고 계시던 분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유학 가기 전에(이때 아니면 언제 해 보겠어 마인드로) 노래 잠깐 불러봐야겠다던 유발은 5번만 공연하고 프랑스로 떠나자 계획을 한다. 틈틈이 불어를 배우며 공연을 하다가 마지막 5번째로 한 공연이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였다. 

이 마지막 공연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 유발이도 놀랐고 HEUM도 놀랐고 나도 놀랐다. 얼떨결에 이 성공적인 마지막 공연을 시작으로 유발이의 소풍은 결성되었다. 10년 4월에 나온 첫 번째 앨범 ≪유발이의 소풍≫은 기대에 비해 작은 나름의 성공을 얻었고 이로써 차기 앨범들에 대해 약간의 희망을 보게 된 유발은 이번에도 프랑스행 티켓을 고이 접어 옷장 속에 넣어둔다. 그렇다고 HEUM은 집어 쳤을까? 아니지. HEUM 1,2집 정규앨범에서도 키보드 세션과 피아노 선생님 그 밖에 여러 음악의 키보드 세션도 맡아하고, 라디오방송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1집에서는 캡틴락(한경록), 이한철, 조준호 님의 목소리가 함께했다면 2집에서는 김창완 아저씨가 함께해주신 한곡을 제외한 모든 곡이 오롯이 유발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졌다. 뭔가 유발이 자신이 하고 싶던 얘기를 좀 더 제대로 들려주겠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앨범도 이리저리 생활소음에 쩔어 피곤했던 우리들의 달팽이관을 쫄깃쫄깃하게 스트레칭 해주는 테라피 앨범이 될 것이다. 듣기 편하고 편하며 시원하고 맑다. 유발이도 학교에, 일에, 세상에 묶여있는 우리에게 노래듣는 순간만이라도 봄 소풍 가는 기분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아니면 말고.

 

봄이 왔다. 나무는 새싹을 틔우고, 벚꽃은 만발하고, 전국의 모든 공원 벤치들이 커플들로 득실대는(솔직히 이 현상은 시즌리스지만 특히 봄에 더. 제길.) 봄이 다시 왔다. 겨울의 싸늘함이 아직 남아있는 봄바람을 타고 유발이가 소풍가자고 놀러왔다. 도시락대신 2집 음반을 들고. 

유발이의 소풍은 유발이가 리더이자 노래도 하고 곡도 만들고 키보드도 친다. 혼자 다해먹고 있다. 재즈스러운 어쿠스틱 음악을 하고 있다. 아니면 어쿠스틱스러운 재즈 음악인가? 아무튼 재즈한 감성과 어쿠스틱한 감성을 잘 섞고 싶어 하는 그런 음악을 하고 있다. 밴드 이름의 컨셉에 맞추기 위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아마도 그런 것 같다.) 1집 2집 모두 4월에 출시되었다. 

홍대 앞을 돌아다니며 나그네마냥 재즈밴드에서 키보드를 치던 유발이는 제대로 된 밴드를 만나 제대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것이 재즈밴드 ≪HEUM≫이다. HEUM에서 키보드 세션과 여자를 담당했다. 눈썰미 좋은 EBS에서 HEUM을 주목했고, [헬로루키]로 선정되어 재즈에서 몸담고 계시던 분들의 이목을 끌게 되었다. 

유학 가기 전에(이때 아니면 언제 해 보겠어 마인드로) 노래 잠깐 불러봐야겠다던 유발은 5번만 공연하고 프랑스로 떠나자 계획을 한다. 틈틈이 불어를 배우며 공연을 하다가 마지막 5번째로 한 공연이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였다. 이 마지막 공연에서 대상을 받게 된다. 유발이도 놀랐고 HEUM도 놀랐고 나도 놀랐다. 얼떨결에 이 성공적인 마지막 공연을 시작으로 유발이의 소풍은 결성되었다. 

10년 4월에 나온 첫 번째 앨범 ≪유발이의 소풍≫은 기대에 비해 작은 나름의 성공을 얻었고 이로써 차기 앨범들에 대해 약간의 희망을 보게 된 유발은 이번에도 프랑스행 티켓을 고이 접어 옷장 속에 넣어둔다. 그렇다고 HEUM은 집어 쳤을까? 아니지. HEUM 1,2집 정규앨범에서도 키보드 세션과 피아노 선생님 그 밖에 여러 음악의 키보드 세션도 맡아하고, 라디오방송도 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 

1집에서는 캡틴락(한경록), 이한철, 조준호 님의 목소리가 함께했다면 2집에서는 김창완 아저씨가 함께해주신 한곡을 제외한 모든 곡이 오롯이 유발의 목소리로만 이루어졌다. 뭔가 유발이 자신이 하고 싶던 얘기를 좀 더 제대로 들려주겠다는 느낌이 든다. 이번앨범도 이리저리 생활소음에 쩔어 피곤했던 우리들의 달팽이관을 쫄깃쫄깃하게 스트레칭 해주는 테라피 앨범이 될 것이다. 듣기 편하고 편하며 시원하고 맑다. 유발이도 학교에, 일에, 세상에 묶여있는 우리에게 노래듣는 순간만이라도 봄 소풍 가는 기분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지 않았을까. 아니면 말고. 

* 앨범 
천천히 다가와 _ 
순서_ 봄, 그리고 / 소풍 / 시계 / 천천히 다가와 / 선물 / if you really could / 엄살 / 향기 / 휴지에 칸이 없네 / 바다의 노래 / 전어야 고마워

+ 봄, 그리고 
유발의 피아노연주와 함께 시작하는 봄 마중. 소풍가기 전 워밍업. 자 이제 유발이와 소풍갈 준비를 해볼까. 

+ 소풍
봄이 왔으니 삶에 찌든 나의 귀와 정신건강에 시원한 봄바람을 불어넣어주자. 청량음료 마시는 기분. 프로듀서 겸 기타리스트 김정배님의 기타의 무한한 애정이 묻어나는 연주가 우리의 선덕거리는 마음을 한층 더 업 시켜 줄 것이다. 아 소풍가고 싶다!

+ 시계
‘우리가 무엇을 하든 시간은 흐른다‘는 잊고 살기 쉬운 너무도 당연한 진리를 ‘야 원래 그런거야.’ 라면서 너무도 당연하게 말해준다. 가끔씩 친구에게 충고보단 그냥 아무 말 없이 공감을 느끼고 싶을 때와 같이, 지난번 싱글앨범에 있던 노래가 김정배님의 프로그래밍과 편곡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곡과 비교해보면서 들어보는 것도 좋을 듯. 

+ 천천히 다가와 
유발이의 말을 빌리자면, 내가 세상한테 하는 그렇지만 무엇보다 내가 나한테 주문을 거는 나를 다스리기 위한 노래였다고. 젊어서 그런 건지 너무 조급하고 불완전하고 초조하고 다 그렇잖아. 우리네 젊음에게 하는 노래. 

+ 선물
“작업 기간이 제일 길고 너무 아끼는 노래였는데 창완 아저씨가 들어오니깐 모든 게 짠 해결된거야” 유발이가 할아버지께 드리는 선물. 김창완 아저씨의 연륜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더해졌다. 안 어울릴 듯 오묘하게 어울리는 이 두 사람의 목소리가 색다르다. 

+ If you really could
슬픔을 억누른 미소가 눈물보다 더 가슴에 와 닿듯이, 슬픔을 억누른 맑은 선율이 가슴시리다. 편하고 조곤조곤 얘기하듯 부르지만 왠지 가슴 아프게 들려온다. 지난 1집에서도 시도했던 5대의 피아노 겹쳐서 녹음하기 기술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그런지 피아노만으로도 노래가 꽉 찬 느낌이 든다. 

+ 엄살
‘아 나도 사는거 힘들고 지치니까 내 맘대로 징징거릴테니 나 좀 냅둬.’의 미화된 노래버전. 어른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이도 아닌 참 애매모호하게 걸쳐져있는 우리나이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이나 이것저것 잡다한 생각들 때문에 머리아프지만, 나름 성인이란 타이틀 때문에 엄살 부리지 못하는 게 안타까워서 였을까. 유발은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하란다. 그래 나도 아직은 젊으니 조그만 더 찡찡댈래요 뿌잉뿌잉. 

+ 향기
바쁘게 살아가다가도 문득 헤어진 옛사람이 생각날 때, 아니면 짝사랑 하던 그 사람이 생각날 때가 있다. 잠시 그때의 기억 속으로 그 사람 속으로 나의 모든 시간이 빨려 들어갈 때가 있다. (실연한지 얼마 안 된 사람이 들으면 눈물을 유발 할 수 있으니 주의바람.) 들을수록 해석도 달라지고 마음에 와 닿는 것도 달라지는 마법같은 노래. 

+ 휴지에 칸이 없네 
별 생각 없이 들으면 밝고 경쾌한 선율 때문에 신나는 노래라고 깜빡 속을 수 있다. 가사를 음미해보면 정말 안 풀리는 하루를 만났을 때, 생각만하면 자다가도 하이킥 하고 싶어지는 그런 날을 만났을 때, 의 하루 얘기. 밝은 음악 안에 이런 반전스러운 가사가. 유발, 이 여자 왠지 알고 보면 웃으면서 욕도 잘 할 것 같다는 의심을 안겨준다. 

+ 바다의 노래 
유발이 직접 공수해온 푸켓 빠통비치의 파도소리 위에 유발의 피아노 선율과 얘기하는 듯한 유발의 목소리가 참. 피아노와 같이 노래 부르는 느낌을 위해 동시녹음을 하였다고 한다. 가끔 혼자 잠 안 오는 밤 궁상떨고 싶어질 때, 외로움과 슬픔을 즐기고 싶어질 때 들어보시길. 다 받아줄 것만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아- 바다의 마음은 넓고 넓어라. 

+ 전어야 고마워 
전어 먹고 있을 때, 아니면 전어가 너무 너무 너무 먹고 싶을 때, 들으면 좋을 노래. 어지간히 전어를 좋아하지 않는 이상 만들 수 없었을 텐데... 그냥 딱 전어 찬양가.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눈에 전어가 아른거리고 침이 고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유발이 친구 장연희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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