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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REPLY(노리플라이) - 2집 DREAM

NO REPLY(노리플라이) - 2집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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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노래할께
02. 내가 되었으면
03. 주변인
04. Golden Age
05. 늘 그렇게
06. No Dreamer
07. 꿈의 시작
08. Goodbye
09. 위악(僞惡)
10. 안락의자
11. 이렇게 살고 있어


미완의 청춘(靑春)이 마주한 꿈, 그 열정과 감성의 순간 노리플라이(No Reply)의 두 번째 앨범 “Dream”
* 웰메이드 음악의 새로운 황금기(Golden Age)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의 신출내기였던 노리플라이(권순관, 정욱재)는 팀 결성 이후 음악적 성장을 위해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던 2년과 데뷔 앨범 “Road”의 검증을 위한 1년이라는 짧지만은 않은 시간을 보냈다. 그 결과 ‘90년대 웰메이드 사운드의 완벽한 재현’, ‘새로운 홍대 씬의 경향 제시’와 같은 과분한 수식어는 물론, 콘서트 전회 매진의 기염을 토하며 공연계의 신흥 블루칩으로 뛰어올랐고, 음반 역시 적지 않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노리플라이가 거둔 최고의 성과는 그들이 그토록 닮고 싶어 하던 음악적 대선배들로부터 기대와 찬사를 한 몸에 받게 됐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시대를 뛰어 넘어 기억될 좋은 음악, 이름만으로도 믿음이 갈 수 있는 탄탄한 아티스트의 커리어에 아직은 미완의 부족함 투성이지만 조심스런 첫 발 만큼은 내딛을 수 있게 된 듯 싶다.
그리고... 보다 업그레이드 된 결과물을 가지고 돌아오겠노라 당차게 공언한지 단 3개월. 데뷔 시절, 한동안 명맥이 끊겼던 웰메이드 음악의 부흥을 너무도 패기만만하게 예고했던 노리플라이는, 이제 새로운 황금기의 재건을 위한 스스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인스턴트 음악이 주류를 이루게 된 처절한 상황에, 아티스트의 존재감은 없는 채 엔터테이너가 음악인으로 대체된 암울한 시장에, 수많은 싱글들로 인해 앨범만이 담을 수 있는 감성과 감상이 동시에 퇴색된 시대에, 여기 20대의 두 젊은이는 또 다시 건강한 열정을 담은 두 번째 꿈을 꾸기 시작했다.
* 먼 ‘길’을 돌아와 이젠 ‘꿈’을 얘기하다 : 2nd album “Dream”
노리플라이 2집은 1집 활동으로 정신이 없던 2009년 후반부터 이미 시작됐다. 권순관, 정욱재 두 멤버는 수많은 공연과 스케쥴 사이에서도 틈 날 때마다 각각 곡 작업을 해놓았고, 어느 정도 상황이 정리된 금년 5월초가 되어서야 비로소 숨겨놓았던 데모 곡들을 꺼내 한자리에 모아 놓게 됐다.
첫 미팅에 내놓은 데모의 숫자만 해도 무려 30 여곡. 1집 작업을 통해 아쉬웠던 마음과 송라이팅에 대해 커져가는 애정은 스스로도 예상 못한 창작열로 이어졌던 셈이다. 그 후 3번의 미팅을 거듭하며 2집 트랙리스트의 윤곽이 차츰 나오기 시작했고, 몇 번의 편곡 시뮬레이션을 거쳐 7월부터 본격적인 레코딩이 시작됐다.
음반 타이틀로 낙점된 “Dream”은 이미 1집 즈음부터 정해진 바 있다. 극명한 컨셉트 앨범(Concept Album) 형식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아니지만, 적어도 앨범이라면 어떤 특정한 정서가 전편에 걸쳐 통일성 있게 유지 되어야 한다는 것이 멤버들의 생각이고, 그 결과 길을 걸으며 얻었던 소재들로 터치된 1집 “Road”에 이어, 2집에서는 ‘꿈’이란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 보편적인 단어인 듯 싶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너무도 포괄적인 의미,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임과 동시에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바람 하는 이상향. 결국 “Dream”은 젊음의 정점에서 가장 치열한 시절을 보내고자 하는 자전적 고백이자, 스스로에 대한 송가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는 앨범이다. 그렇기에 사이사이 치장된 열정과 희망의 조각들 속에서도 미완의 존재로서 마주하는 불안함과 외로움의 정서가 더 깊게 배어나오는 느낌이다.
전작과 비교해 사운드적인 면에서 가장 달라진 점은 밴드 형태의 기본 골격을 갖췄다는 것이다. 공연 세션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베이시스트 김선일(데이브레이크)과 드러머 장동진(세렝게티)이 레코딩부터 멤버 형태로 참여, 리듬 파트를 위시한 다양한 편곡에 안정감을 더하게 됐고, 그 결과 탄탄한 팀웍을 발판으로 보다 프로페셔널한 사운드 스팩트럼을 완성해냈다. 또한, 팝과 모던록의 접점을 근간으로 하는 여전한 노리플라이의 스타일에 있어서도 풀어내는 방식만큼은 성장세를 명확히 발견할 수 있다. 90년대 선배들로부터 영향 받았음을 숨기지 않으면서도, 새로운 경향에 대한 실험적인 접근 역시 다양한 각도로 시도되고 있기 때문. 최근 새로운 프로듀싱 경향으로 떠오른 일본의 Tomita Lab의 고찰이나, 건반의 테마를 프론트로 내세운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의 어프로치, 스트링 연주의 클래시컬한 대입에 이르기까지 “Dream”은 조금은 더 대담해진 스케일과 촘촘하게 계산된 점층을 통해 확실히 업그레이드된 면모를 보이고 있다.
* 꿈속을 걷는 듯 아련한 시티 팝(City Pop) : 타이틀곡 ‘내가 되었으면’
첫 작업이 시작됐을 무렵부터 타이틀 곡으로 거론됐던 ‘내가 되었으면’은 ‘고백하는 날’, ‘그대 걷던 길’에 이은 노리플라이 표 사운드의 계보를 잇는 고급스러운 트랙이다. 도시적인 세련됨을 잃지 않으면서도 팝적인 감각까지 어필하는 ‘시티 팝’ 넘버로 스트링과 브라스 세션이 더해져 소울(soul) 음악의 맛까지 재현하고 있다.
본작에는 노리플라이를 끊임없이 지지하고 기다려준 팬들을 떠올리며 만든 노래가 두 곡이나 담겨 있는 것도 이색적이다. ‘노래할께’는 전작에 수록된 ‘끝나지 않은 노래’의 속편격인 곡으로 아티스트로의 두려움과 새로운 다짐을 담고 있으며, 사운드 이펙팅에는 노리플라이와 끈끈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나루(Naru)가 참여했다. 공연을 통해 일찍 선을 보인 바 있는 ‘늘 그렇게’는 정욱재가 송라이팅을 맡은 곡으로, ‘언제나 내 곁에서’로 이어지는 임팩트 강한 후주와 두 번째 verse의 헤비한 기타리프 변화가 이목을 끈다.
‘Goodbye’와 ‘이렇게 살고 있어’는 노리플라이의 감성적 측면이 극대화된 발라드 수작들. 김장원(데이브레이크)과 정수완(세렝게티)이 가세한 ‘Goodbye’는 노리플라이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블루지한 패턴으로 최종까지 타이틀 경합을 펼쳤던 곡. 앞선 트랙인 ‘꿈의 시작’과 이어지는 연작의 의미 또한 갖고 있다. ‘이렇게 살고 있어’는 이별 후 맞게 된 무미건조한 일상의 파편들에 대한 독백. 전작에 이어 참여한 김건 교수의 스트링 편곡이 빛을 발하고 있으며, 권순관의 목소리 역시 여느 때 보다 감정이입에 충실한 느낌.
반복적인 건반 멜로디 라인을 곡의 테마로 등장시킨 파격적인 편곡의 ‘No Dreamer’와 몽환적인 사운드 메이킹과 냉소적인 가사가 이목을 끄는 ‘위악(僞惡)’은 본작 중 가장 실험적인 음악 스타일을 추구했음을 물론 공연을 통해 특히나 진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되는 록 넘버. 특히, ‘위악(僞惡)’에는 ‘완벽한 추억’을 통해 인연을 맺은 대선배 아티스트 이승환이 가사에 참여하여 파격적인 조합을 이끌어냈으며, ‘No Dreamer’는 참여 스탭들로부터 2집 수록곡 중 트렌디한 감각이 돋보이는 최고의 트랙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두 멤버의 각기 다른 질감의 음악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곡들도 다수 포진하고 있다. ‘주변인’, ‘꿈의 시작’은 건반과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권순관의 작품. 소박한 인트로를 시작으로 스트링에 이어 합창단까지 점층되는 웅장한 사운드의 ‘주변인’은 본작 중 가장 큰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트랙으로 전작의 ‘World’를 뛰어넘을 수작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일한 연주곡인 ‘꿈의 시작’은 가상의 비주얼을 생각하며 만든 영화 스코어 형태의 곡으로 권순관의 스트링 편곡과 피아노 연주는 물론 오보에가 더해져 클래시컬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한편, ‘Golden Age’와 ‘안락의자’는 보컬과 코러스를 맡고 있는 정욱재의 심플한 매력이 두드러진 작품. 젊음의 회한과 새로운 희망을 담은 ‘Golden Age’는 본작 중 가장 소박한 편성임에도 불구하고 위로가 되는 깨알 같은 의미들로 인해 큰 공감이 예상되는 노래. 자유와 모험을 얘기한 ‘안락의자’는 목가적인 분위기로 시작으로 마치 Oasis를 떠올리게 하는 기타 프레이즈로 치닫는 트랙. 떠오르는 밴드 칵스(The Koxx)의 막내 숀(Shaun)이 기타와 이펙팅에 참여,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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