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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풍경 - YESTERMORROW

자전거탄풍경 - YESTER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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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09280168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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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Roll 者 (연주곡)
02. 그래서 그랬던거야
03. 안아드립니다.
04. 아빠가 미안해
05. 살아있어 좋은거야 (있잖아 괜찮아)
06. 테오에게
07. 니가 좋아
08. 내일이 오면
09. 보물
10.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영화 '클래식'의 OST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사랑받았던 포크밴드'자전거 탄 풍경'이 8년 만에 다시 뭉쳐 팬들 앞으로 돌아왔다.
자탄풍은 지난 2004년 이후 '풍경(송봉주)'과 '나무 자전거(강인봉, 김형섭)'로 나뉘어 활동해 왔다. 하지만 작년 초 강인봉이 무대 추락 사고로 크게 다쳤던 게 오히려 재결합의 계기가 됐다. 음악 앞에 다시 뭉친 자탄풍 앞에는 8년이라는 시간도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자전거탄풍경은 히트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에 버금가는 명작을 탄생시키기 위해 현재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2012 자전거탄풍경 예스터머로우’라는 타이틀로 어제의 친숙함, 오늘의 현실감, 내일의 설렘을 담고자 한다.
2012 자전거 탄 풍경 「Yestermorrow」
제목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자전거 탄 풍경의 음악들은 시간을 아우르는 마법이 있다. 어제의 엔틱한 친숙함과 오늘의 뚜렷한 현실감, 내일의 변화하는 설레임까지 그들은 음악으로 시간을 병속에 담 듯 멈추게 하는 마법이 있다.
8년만의 신보답게 잘 짜여진 니트처럼 고급스럽고 자연스럽다.
8년이란 시간동안 어쩌면 그들은 이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던 게 아닐까?
‘그래서 그랬던 거야’를 필두로 아빠로 친구로 연인으로 선배로 이웃으로 안아주듯 들려주는 장르초월 그들의 노래는 절대 평범하지 않다.
【총평】 평범을 가장한 치밀한 프로페서들의 극치
4월6일방송될 kbs유희열의 스케치북과 4월17일에는 콘서트7080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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