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건
02. 나는 여기서 무엇인가
03. 있어
04. 우린매일
05. 사랑하러 떠나요
06. 세상의비밀
07. 모든게 그대네요
08. 모두 사랑 하네
09.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10. 나는 여기서 무엇인가 (Short Version)


무엇을 해도 채워지지 않는 그 무언가가 있나요? 그 해답들을 평화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팝포크계열의 가수..'황명하' 만의 꽃향기로 노래합니다.

이 앨범은 황명하의 첫 앨범이며 “황명하”는 클럽 셀리의기타, 블루버드 등 홍대부근의 클럽등에서 오랜 시간 공연을 해오고 있으며, 이미 실력 있는 가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팝과 포크, 모던락을 섞은 듯한 앨범 전체의 분위기는 아날로그적인 친숙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어쿠스틱과 일렉기타를 전곡에 걸쳐 연주했으며, 베이스-정준교, 박한진 드럼-이진우 피아노와 키버드는 최승찬 등 대한민국 최고의 세션맨들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작곡가 염경철의 “나는 여기서 무엇인가” “있어” “우린매일” “모든게 그대네요”등 8곡이 수록되었으며 마지막 수록곡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기타리스트 김광석이 작곡을 담당하였습니다.

수록곡 해설
1. 나를 힘들게 하고 있는 건 (작사.작곡.편곡-염경철)
* 브러쉬 드럼에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며, 황명하의 절제된 보컬이 매력적인 곡으로써, 치열함과 여유로운 생활의 선택은 상당부분 자기 자신의 의지가 그 해답을 제시한다는 내용의 곡


2. 나는 여기서 무엇인가 (작사.작곡.편곡-염경철)
* 포크와 모던락 분위기의 곡이며, 얼핏 무겁게 느낄 수 있는 주제이지만, 가끔은 진지하게 스스로에게 물어볼 수 있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를 진솔하게 담은 곡

3. 있어 (작사.작곡.편곡-염경철)
* 편안한 포크 발라드이며, 지치고 힘들어 있는 그대 곁에 꽃향기처럼 아름다운 노래로 함께 하겠다는 친구 같은곡

4. 우린매일 (작사.작곡.편곡-염경철)
* 앨범 중에 가장 평화로운 분위기의 곡중에 하나이며, 우린 만나고 우린 헤어지고 매일매일 무언가를 선택하는 그런 시간속에서 사랑을 선택한다는 곡

5. 사랑하러 떠나요 (작사.작곡.편곡-염경철)
*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이, 돈과 일도 잠시 있고 오직 둘만의 사랑을 위하여 하늘을 닮은 지중해의 바다로 사랑을 하러 떠나자는 곡

6. 세상의 비밀 (작사.작곡-염경철 편곡-김광석,염경철)
* 모던락적인 곡으로, 조그만 꼬마아이가 어른이 되어서 흰머리가 날 때쯤 세상의 많은 비밀들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내용의 곡

7. 모든게 그대네요 (작사.작곡.편곡-염경철)
*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잘 어우러진 곡이며, 이세상의 모든 풍경들이 사랑하는 사람으로 보이며, 이별 없는 사랑을 바래본다는 내용의 곡

8. 모두 사랑 하네 (작사.작곡.편곡-염경철)
* 기타리스트 김광석의 일렉기타의 분위기가 잘 담겨있는 곡이며, 살아가면서 혼란스럽다면 자신의 영혼이 알고 있는 데로 살아가는 것이 어떨까하는 곡

9.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은 (작사.작곡.편곡-김광석)
*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고요하게 들리는 곡이며, 이 세상에서 사랑할 수 있는 그 순간이 너무 큰 행복이라는 내용의 곡

10. 나는 여기서 무엇인가(Short version) (작사.작곡.편곡-염경철)
* 방송용으로 편집된 03분 19초의 곡. 

Staff 
Executive Prodused by -황명하 
Produced by -염경철,황명하 
Music Director- 김광석,염경철,황명하 
Recording Engineer-박윤정 
Record At HAG STUDIO 
Mixing Engineer-김정승 
Mixed At IDSOUND 
Mastered by 도정희 
Mastering At SOUND MAX 
Photo by 홍덕선 


황명하 프로필 
80년대 후반 명동 쉘부르에서 음악 활동 시작. 
2006년 홍대를 무대로 기타하나와 목소리 만으로 황명하만의 색깔을 들고 음악활동 재개. 
새로운 통기타 문화의 부활을 기대하며 2010년 10월 팝포크계열의 정규 1집 [사랑이 되어가는] 출반

"다시 사랑하는 법을 배웁니다. 그렇게 세상과 호흡하는 법을 배웁니다." 작업을 마치고 느꼈던 생각이다. 부족하지만 그렇게 부대끼면서 삶을 살아내고 그것을 승화시켜 음악에 담아내려 했다. 전반적으로 절제와 따뜻함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조화로운 배합을 통해 표현될수 있도록 그런 소리와 음반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수록 곡 "있어"에서 처럼 나는 그렇게 세상에 다가가고 싶다.